잠깐, 쟤네들 어디를 향하고 있는 것 같아.
-공격 가능한 목표물로?
금속이 많은 어떤 곳.
-다 날려버릴 속셈이야. 전 대원 들어라! 전 대원 들어라!
그래, 지금 하고 있는 중이다.
지금 당장 막아야 돼!
놈들이 탄두 한 개를 에펠타워에 폭파시킬 거야!
뭉게 버려!
스네이크!
차 바닥에 붙어 있다, 죽여 버려!
저 빨강머리가 날 정말 열 받게 만드네.
제기랄!
하나님 맙소사!
내가 잡았어! 내가 잡았어!
-한 점 땄어, 떠벌이씨.
이제부터 나한테 잘 해 주기 시작하는 거야?
타!
좋았어, 립, 이제 마무리 짓자!
오빠들, 체급에 맞는 걸로 골라줄께.
아이, X발!
적들을 놓쳤다!
길 건너 저 건물로 가로질러가!
-어느 문이야?
좋았어! 립, 가자!
간다구, 간다구!
없잖아! 어딨는 거야?
-놈들은 타워로 도망치고 있어.
스네이크, 우린 시간이 없어.
기회는 지금 뿐이야.
-쟤, 포기했네.
우악, 온다~!
완전 미친 짓이었어.
-뭘 했는데?
-넌 어떻게 한 건데?
-너 그런 것도 할 수 있어?
설명서가 있었다구?
다음 번엔 내가 운전하지.
자, 스위치 받아.
자, 좀 비키라구!
이봐, 놈들 아직 살아있어.
탄두도 작동시켰어. 내가 지금 스위치를 추적한다.
듀크! 듀크(공작),
스톰 쉐도우가 탄두를 갖고 있고,
내 앞에서 꺼져! 꺼져 이 XX들아!
꺼지라구!
구두 예쁜데...
네가 탄두를 맡아. 내가 스위치를 맡을게.
그래, 좋았어.
X발, 저 닌자 새끼 X나 빠르네!
안돼.
이런, 안돼!
-아이쿠!
놈들이 도시 전체를 먹어치울 거야.
듀크, 네가 스위치를 꺼야 돼!
하나님, 맙소사!
해제.
축하해, 듀크. 네가 파리를 구했어.
최소한 도시 대부분은...
-그거 피야?
-놈들이 듀크를 잡아갔어.
-지, 지금 뭐하는 거야?
이런 말 하긴 싫지만
벌써 죽어버려서
-그래.
-제군들, 저들을 막아야만 한다!
-왜 이래,
갈께.
스네이크, 꽉 붙들어!
-하나 만들어!
-우리는 2 킬로미터 밖이야.
네가 뭔가 해야돼!
-저 녀석은 절대 포기 안해.
그럴려고 그런 건 아닌데.
-난 기차를 뚫고 나왔어.
-난 점프 했지.
-그래. 내가 너, 설명서 좀 보라고 했잖아.
그리고 지금 움직인다.
바로네스(남작부인)가 스위치를 갖고 있다!
탄두는 장전됐다!
-안돼.
-묻지 마, 스파게티 소스야.
-우리도 알아.
-이 녀석 대뇌 피질에 접속하는 거지.
별로 얻을 게 없을 것 같은데.